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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마난민(마비노기 난민)푹 빠진지 며칠째, 캐릭터 변화과정 +골드 없어서 천천히 키우는중

by Sophia.H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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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아크 푹 빠진 지 며칠째, 캐릭터 변화과정 +골드 없어서 천천히 키우는 중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남자 친구가 하고 있어서

따라 해 볼까 만들었는데, 게임 내에서 점핑권을 주는 바람에

앞 스토리를 전혀 모르니 정이 안 가더라..

 

점핑했던 캐릭터가 "리퍼" 였는데,

결국 튜토리얼 몇 번 하다가 접고,

 

로스트 아크 디렉터 빛 강선님의 명언을 듣고는

"아, 저런 디렉터가 만든 게임을 하면 행복하겠다"

라는 마음에 다시 시작한 로스트 아크.

첫 번째 캐릭터 퐁퐁이

그렇게 다시 돌아와 "퐁퐁이"를 키우기 시작했다.

 

로스트 아크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

퐁퐁이는 점핑권을 쓰지 않고 "메인 퀘스트"와

노란 퀘스트(부 퀘스트)를

하. 나. 도. 빼먹지 않고 "아르테타인" 마을까지 밀었다.

 

어찌 보면 극초반이지만, 나름 힘들고 재밌었다..ㅠ

두 번째 캐릭터 창술사

창술사

그렇게 창술사를 한번 키워보자 하고

키워봤는데, 오메.. 본인은 퐁퐁이(마법사) 보단 

창술이 취향인걸 이제 알았다..

 

시원한 맛이 있어서 처음부터 다시 키우자 하는 마음에

쭉 밀어버린 창술사.

 

기존에 키우던 퐁퐁이 사진은 못 남겨서 아쉽지만

캐릭터로 창술사에 대한 애정도가 높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로스트아크 노가다로 모은 골드로 힙스터를 구매해서

입혀줬는데, 지금은 시세가 올라서 바로 팔아버렸지만,

아바타 상자를 줘서 지금은 그걸 입혀놨는데 꽤 예뻐서

마음에 든다.

세 번째 캐릭터 블레이드

블레이드

처음에 순위가 생각보다 낮다는 이유만으로

리퍼를 했다가 특유의 촹촹솩솩 거리는 소리 때문에

정이 안 가서 접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블레이드는 공격하는 사운드가 너무나 개인 취향이라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던 직업.

 

아니나 다를까, 로스트아크를 나보다 더 열심히 하던

남자 친구가, 나보다 먼저 블래이드가 재밌다며

키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도 블래이드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다시 처음부터 키우려니 후 달려 갖고..

결국 이번 신캐가 나오면서 준 점핑권으로 점핑시켰다.

창술사 힙스터를 팔고 나온 골드로

마음에 드는 스타일로 꾸며준 블레이드.

하도 예쁘게 꾸민 사람들이 많아서

나는 좀 귀엽게 꾸며봐야지 하고

귀여운 스타일로 꾸몄는데

나름 마음에 드는 스타일!

기존에 창술사를 다크 다크 한 이미지로 꾸몄다면

이번엔 귀여운 이미지로 꾸며서 그런지

더욱 재미가 더해지는 기분이다.

 

RPG 게임 중 이렇게 열심히 키우는 게임은

처음이라 그런지 처음엔 강화가 뭐고, 섬이 뭐고 뭔지 몰랐는데

남자 친구에게 차근차근 배우고, 검색해서 찾아보고, 게임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익숙해진 로스트 아크.

 

그래도 아바타 때문에 탕진된 골드 때문에

천천히 골드 수급하며 모으고 있지만

뉴 비중에 뉴비라 괜히

사고 치고 다니는 메난민이라고

오해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

(+메 난민들도 좋으신 분들은 많다.) 

남자친구 블레이드, 내 블레이드

개인적으로 친목이 잘 되어있는 길드를 들어가고 싶어도

길드 측에서 걸어놓은 아이템 레벨 제한에 걸려

아직은 들어가지 못하고 있어서 혼자 플레이 중이다.

 

나보다 아이템 렙이 훨씬 높은 남자 친구는 

어디라도 들어갈 수 있으나 나랑 같이 들어간다고

기다려주는 중이다. (넘 고 맙 ㅠㅠㅠ♥)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는 메 난민이 아닌

마 난민 (마비노기에서 넘어온 유저) 이기에

커뮤니티를 즐기고 싶지만 로스트아크를 하는

친구가 남자 친구밖에 없다..(ㅠ.ㅠ)흡...

 

아무튼 로스트아크 너무 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

 

+

혹시라도 같이 하실 분들은

덧글 부탁 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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