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아바타 염색] 슈테른의 그림자 (암살자,애니츠,마법사 커마)

[로스트아크 아바타 염색] 슈테른의 그림자 (암살자,애니츠,마법사 커마)

1. 본캐 암살자 커스텀마이징과 슈테른 그림자 아바타 염색

본캐 암살자 커마+슈테른그림자 아바타 염색

로스트아크 아바타가 나온지 며칠 지났는데 이제 포스팅 합니당!! 저는 이번 아바타가 애매해서 마음에 들진 않지만 염색을 잘 하면 예쁘다고 생각해서 본캐에 입혀놨어요:)

 

처음엔 속옷부분이 예쁜 스타일도아니고(하찮..) 배꼽 부분에 옛날 대문에 걸려있을 만한 문고리가 붙어있는 게 마음에 안들었답니다ㅠ.ㅠ..(왜 저렇게 만들었지..?) 아무튼, 그래도 문신 부분이랑 겉옷 부분이 예뻐서 샀는데 염색 파트에서 2차충격 이였어요ㅠ 다름아닌 애매하게 묶어져있는 염색 파트는 염색을 포기하고 싶게 만들 정도 였으니까요..

 

왜 속옷부분과 악세사리 부분 염색파트를 같이 묶어놨는지 여쭤봐도 될까 싶네요..

그게 묶여있는 바람에 올 리블에(ALL블랙) 악세사리에는 광택을 주고 금장처럼 만들려고 했는데 묶여있는 바람에.. 색상을 다 빼는 느낌으로 염색 해봤습니다.

어찌저찌 손으로 잡은 살색 코드가 마음에 들어서 본캐는 바닷가 느낌으로 염색을 완료!

 

2. 길드원 애니츠 커스텀마이징과 슈테른 그림자 아바타 염색

대신커마해준 창술사 커마+슈테른그림자 아바타 염색

길드원에 속해있는 친구가 애니츠 커마를 다시한다고 해서 커마를 해줬습니다 :)

처음에 염색을 먼저 했는데 이번에 나온 표범 펫을 모티브로 컨셉을 잡고싶다고 해서 색상을 잡아줬는데요,

처음에 친구가 먼저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지켜봤는데 너무 강한 노란색으로 염색을 하는걸 보고 기겁하며 색상 조절을 직접 해주었습니다.

친구가 컨셉을 잘 잡았다는걸 실감한 것은 염색을 모두 마친 후 였는데요, 커스텀 하기전에는 저와 같은 살색이여서 야한 느낌이였지만 커스텀 마이징 때 피부가 건강해 보였으면 좋겠다는 오더를 받고, 피부톤을 낮추니 속옷색이 좀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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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꾸며주고 스크린샷을 찍어봤는데, 어째 제 옷보다 염색이 더 잘 된것 같아 질투가^^ 나네요 ㅎㅎ

그래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 손을 거쳐서 그런지 남의 캐릭터지만 애정이 가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ㅋㅋㅋ

이번 컨셉은 전부 블랙으로 할려다가 그럼 또 흔해보일 것 같은 마음에 다른 색들을 많이 구상했었는데요, 아바타가 비싸서 부캐에 못입혀놓은게 아쉽습니다. (겨우 잡아낸 염색 코드들을 못쓰니 아쉽..)

대신 커마해준 마법사 커마+슈테른그림자 아바타 염색

사실 이 친구는 색상을 제가 골라준건 아니라 색상은 완벽하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캐릭터 주인인 길드 동생이 마음에 들어하니 저도 마음이 좋네요 :)

제 캐릭터 커마와 비슷하게 옮겨서 해주었는데 저 보다는 조금은 순한 컨셉으로 잡았답니다.

 

꼭 다음에는 염색 파트좀 따로따로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염색비용이 조금 더 든다고 해도 이왕 염색하는거 예쁘게 염색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