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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키우기/일기

2024-08-12(월) 일기 조깅 2일 차 그리고 결심

by SH쏘미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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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월)

아침 조깅 2일차

격일로 하는 조깅은 나름 지치지 않게 하는것 같다. 첫날은 1분 뛰고 3분쉬고를 반복하는 트레이닝 이었다면, 둘째날은 1분 30초를 뛰고 3분쉬는 방법이었다. 무리일것 같았는데 전날에 휴식기를 거치고 나니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느낌이었다. 30분을 늦게 나갔더니 그만큼 태양이 너무 강해서 뜨겁고 숨이차긴 했지만 조깅이 끝났음을 알리는 알람소리에 기분이 좋아졌다.

조깅하기전 아침식사

조깅을 하는 날에는

조깅을 하는날에는 피로가 누적되는지 저녁을 먹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지만 항상 안먹고 일찍자게된다. 불면증은 사라진것 같지만 중간중간 깨는건 여름이라 어쩔 수 없는것 같다.

건강

조깅을 시작하고 심장 부근이 아픈게 재발했다. 생리주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는건가 싶어 13일에 병원가는건 미룰까 고민중이다. 그리고 조깅을 하면서 뭔가 기름진것 보다 프레시한걸 먹고싶은 기분이 들었다. 아무래도 더이상 몸에서 기름을 원하지 않는 느낌이었다. 하긴 채소를 토마토 이외에는 잘 먹진 않았지..

오늘 본 영화

오늘도 서버에서 영화를 보았다. 10일에 봤던 콰이어 플레이스 : 첫째날 을 보고나니 이미 보았던 콰이어 플레이스 1편을 보여주고 싶었다. 2편 까지 보기에는 피로감이 너무 몰려와 다음에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후에 오랜만에 발로란트를 했다.

불멸의 그대에게

요즘 불멸의 그대에게를 시청중이다. 답답한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스토리 소재에 영감을 주는 느낌이라 나름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여름 휴가

일을 그만두고 나서 나름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기는 중이다. 자기개발도 나름 알아보고 있는데 자격증과 언어 그리고 독서를좀 해야겠다. 아무래도 이번엔 프리랜서를 부업으로 빼놓고 출퇴근을 살펴보고 있다. 집 하나를 사고나서 앞으로는 여유있게 일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 다시 이전처럼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집을 하나 더 마련하던, 지금 집에서 더 업그레이드를 하던 해야지. 지금까지 해왔던거 처럼 다시 시작하면된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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