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일지 이씨네2] 지아의 결혼스토리

[심즈4 플레이일지 이씨네2] 지아의  결혼스토리

왁자지껄 이씨네 두 번째 이야기!

오늘은 새로운 심들이 등장합니다!

1. 새로운 심

이동혁 / 특정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지아의 바로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동혁,
(작정하고 옆집에 뒀지만)
이들이 잘 이어졌으면 좋겠는데요 :)

창의적이었던 지아와 공통점이 있으니
그래도 대화는 잘 통할 것이라 믿고 ㅎㅎ

낭만주의자인 동혁은 평생의 동반자를
찾는 것이 삶의 목표로 정해뒀습니다.

그렇게 지아네 집으로 인사를 오게 되었는데...

지아: ^_^/
동혁:...!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니 지아야..
굉장히 행복해 보이는구나...

뭔가 걱정을 하지 않아도
잘 이어질 것 같습니다..........

SMALL

2. 지아 생일 파티!!

그렇게 지아의 생일파티에도 초대가 된 동혁은
어느덧 그녀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

벌써 이들이 중년이라니.. 중년이라니!!!
아직 연애도 시작 안 했는데!!!

아니 언니들.. 지아 생일인데
표정들 희비가 갈리는 거 실화..

우측은 지아의 찐친 답게
지아의 생일에 표정이 좋은 Nova.

그 반대로 아직 덜 친한 앨리스는
표정이 참.. 구리네요ㅠ.ㅠㅠㅠ

이거 찍으면서 생각했던 게..ㅋㅋㅋ
찐친하고는 표정을 이상하게 찍어서
친구 맞네 ㅋㅋ 싶었는데

앨리스랑은 정말 그냥 친구의 표본대로
저렇게 찍어서..(나중에 알게 됨)
아직 안 친한 게 맞네 싶었어요ㅋㅋ

와중에 뒤에 깨알 동혁이..

뭔가 여기서 오... 이 기류 좋아 좋아했는데

지아 : 이건 아니야 >:(
동혁:....(말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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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러포즈

모두 다 같이 카드게임!

저는 둘이서 하는 체스보다
이렇게 여럿 이서하는 카드게임을
심들의 집에 배치해두는걸 좋아해요ㅎㅎ

둘이서만 체스를 하면 뭔가.. 나머지는
벙쪄있는 느낌이라..ㅠㅠ

지아: 내가 외계인을 만나고 왔는데!!

카드게임에 진심인 지아ㅋㅋㅋ
되게 비장한 표정으로 외계인 썰 까지 푸는 것 같네요.
말풍선이 딱.. 자기는 외계인이 싫어!라는 느낌..ㅋㅋㅋ

앨리스, Nova :

뭔가.. 지아만 카드게임에 진심이고
그들(?)은 뭔가를 알고 있는 듯
눈빛을 교환하는데...

동혁:

얘가 친구들에게 이미 뭔가를
말한 것 같네요 ㅋㅋㅋㅋ
표정이 다들 의미심장...

3. 데이트

하지만, 뭐가 됐든 이미 지아는 동혁에게
첫눈에 반해있던 상태라 게임 끝입니다..ㅋㅋ

서로가 친구같이 시작해서 아닌 척할 뿐
이미 호감도도 만땅..!

이미 데이트도 몇 번 나가고
데이트마다 지아의 말이라면
귀담아 들어줘서
쭉쭉 호감도가 오르더라고요

 

 

그렇게 1년간 연애를 한 결과,
(뭔가 살이 오른 것 같은 졌지만..)
둘은 행복해 보입니다.

낭만주의자 성향인 동혁이
데이트 신청을 마구 해서
호감도가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상황이었죠..

4. 청혼 그리고 결혼

동혁: Will you marry me? (ㅋㅋㅋ)
지아:!!!

드디어 로맨스 축제의 기회를 엿보다
청혼을 하는 동혁!!

근데 동혁아 너 눈을 왜 그렇게 떠 시키야..

그렇게 지아는 매점 직원에게(?) 축하를 받으며
청혼을 받아들이고, 결혼식을 준비하게 됩니다.

아니 이 언니 들은 지아 생일 때도 그러더니
이번엔 반대로 표정이 갈리네요ㅋㅋㅋㅋ

노바와 단짝 친구였는데
동혁의 소망 중에 '단짝 친구와 결혼하기' 가 있어서
단짝친구 맺었더니 바로 친구를 잃었다고 떠서
당황...

그리고...

이날 정말 어이가 없었던 건...
갑자기 결혼식을 올린 당일에
지아의 바람을 목격했다는데...

도대체... 누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