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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Sims4

[심즈4 플레이일지 이씨네3] 고양이도 사신이 오네요! 리콜의 죽음(안녕 고양아..)

by SH쏘미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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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플레이일지 이씨네3] 고양이도 사신이 오네요! 리콜의 죽음(안녕 고양아..)

 

 

 

1. 리콜의 죽음(안녕 고양아..)

(왼)사신 (우)리콜 (주인들...)

 

연애와 결혼생활에 빠져 

한동안 고양이(리콜)와 놀아주지 않고(?)

바쁘게 지내다 보니 벌써 나이가 든 리콜.

 

솔직히 이때 정말 놀랐어요..

저 모서리에 뭔가 있어서 봤더니

사신이라니...

 

비통함..

 

일어나서 보니 리콜의 죽음을 목격하고

매우 슬퍼하는 지아와 동혁이..

 

ㅜㅜ.. 심지어 동반자까지 맺은 

작은 고양이가 하루아침에 갔으니

얼마나 슬플까요..

 

 

집 뒷마당에 작은 묘지 하나 만들어 주었어요,

반려묘가 세상을 떠나면 항아리를 주는데

밖으로 끄집어내면 저렇게 묘비가 됩니다.

 

일부러 묘비옆에 밥과

고양이 화장실을 둔 이유는, 

 

고양이 유령

 

며칠 있으면 밤에 이렇게

유령이 되어 나타나기 때문이죠!

 

애들이 무서워는 하지만

상호작용을 하고 기뻐할 수 있으니

밤에 종종 환영해주는 것도 좋아요 :)!

 

저렇게 회색으로 나타나면 보통인 상태이고

기분에 따라 초록색, 파란색 등 색이 변하니

많이 많이 이뻐해 주시길 바라요...

 

심즈 유령도 시간이 지나면 완전한

저승으로 떠나는 것 같더라고요 ㅠㅠ

 

 

동혁: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 Nova의 위로

 

 

스샷을 못했지만, 마음씨 깊은 Nova가 

이씨네에게 연락해서

고양이가 떠나 슬플 것 같다며

이야기를 들어주겠다고 불러냈어요,

 

슬프게도 지아는

여전히 표정이 좋지 않네요,

 

 

지아: (.....)

 

하긴 소중한 가족인 반려묘를 잃었는데

금세 기분이 나아질 리가 없겠죠 ㅜㅜ

 

 

지아: (....!)

Nova: (^_ㅜ)

 

그래도 맛있는 음식은 맛있는 음식이다!!

지아는 스테이크가 마음에 드나 봅니다ㅎㅎ

 

하지만 여전히 슬픈 지아ㅠㅠ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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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단했던 하루

 

동혁시점 지아

 

애들이 자면서도 흐느끼면서 자더라고요..

얼마나 슬프면 웬만한 아픔도

잘 땐 못 느끼는 심들이

 

자면서 흐느끼면서 자다니..

정말 디테일한 거 같네요.

(ㅜㅜ)

 

정말 고단했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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