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일지 이씨네3] 고양이도 사신이 오네요! 리콜의 죽음(안녕 고양아..)
1. 리콜의 죽음(안녕 고양아..)
연애와 결혼생활에 빠져
한동안 고양이(리콜)와 놀아주지 않고(?)
바쁘게 지내다 보니 벌써 나이가 든 리콜.
솔직히 이때 정말 놀랐어요..
저 모서리에 뭔가 있어서 봤더니
사신이라니...
일어나서 보니 리콜의 죽음을 목격하고
매우 슬퍼하는 지아와 동혁이..
ㅜㅜ.. 심지어 동반자까지 맺은
작은 고양이가 하루아침에 갔으니
얼마나 슬플까요..
집 뒷마당에 작은 묘지 하나 만들어 주었어요,
반려묘가 세상을 떠나면 항아리를 주는데
밖으로 끄집어내면 저렇게 묘비가 됩니다.
일부러 묘비옆에 밥과
고양이 화장실을 둔 이유는,
며칠 있으면 밤에 이렇게
유령이 되어 나타나기 때문이죠!
애들이 무서워는 하지만
상호작용을 하고 기뻐할 수 있으니
밤에 종종 환영해주는 것도 좋아요 :)!
저렇게 회색으로 나타나면 보통인 상태이고
기분에 따라 초록색, 파란색 등 색이 변하니
많이 많이 이뻐해 주시길 바라요...
심즈 유령도 시간이 지나면 완전한
저승으로 떠나는 것 같더라고요 ㅠㅠ
동혁: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 Nova의 위로
스샷을 못했지만, 마음씨 깊은 Nova가
이씨네에게 연락해서
고양이가 떠나 슬플 것 같다며
이야기를 들어주겠다고 불러냈어요,
슬프게도 지아는
여전히 표정이 좋지 않네요,
지아: (.....)
하긴 소중한 가족인 반려묘를 잃었는데
금세 기분이 나아질 리가 없겠죠 ㅜㅜ
지아: (....!)
Nova: (^_ㅜ)
그래도 맛있는 음식은 맛있는 음식이다!!
지아는 스테이크가 마음에 드나 봅니다ㅎㅎ
하지만 여전히 슬픈 지아ㅠㅠ
에구구...
3. 고단했던 하루
애들이 자면서도 흐느끼면서 자더라고요..
얼마나 슬프면 웬만한 아픔도
잘 땐 못 느끼는 심들이
자면서 흐느끼면서 자다니..
정말 디테일한 거 같네요.
(ㅜㅜ)
정말 고단했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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