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순정 플레이일지 리뷰 - 마비노기x장송의 프리렌 콜라보레이션
마비노기 순정 플레이일지 리뷰 - 마비노기x장송의 프리렌 콜라보레이션
<마비노기 순정 플레이를 하게 된 계기>
마비노기 순정 플레이, 사실 원래 키우던 캐릭터가 있었어요.
캐릭터 하나에 정착을 못하는 것도 있지만 그 이유는 아무래도 약 20년? 부터 했었던 마비노기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탓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렇게 캐릭터를 전전하다가 결국 남자친구가 제안한 것은 순정 마비노기를 해보자였어요.
시작한 마비노기 순정플레이 방법은 바로
우리 블로니 친구의 도움을 100% 모두 받지 않고 하는 순수 마비노기 플레이예요!
마비노기는 레벨 시스템이라기보다는 누적 레벨 시스템이 있어서 현 레밸 200 이 만렙이고 누적 레밸은 제한이 없기 때문에 2만이고 5만이고 10만이고 넘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그 갭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도 있고, rpg 특성상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불친절하다는 말을 들어왔기에 가이드가 필요한 나머지 생겨난 시스템이 바로 '블로니 성장 시스템'이에요.
여하튼 블로니를 하면 누적래밸을 점핑할 수 있어서 금세 고인 물? 이 될 수 있는데요.
저는 그 시스템이 좋으면서도 뭔가 옛날 자유도 높고 하나하나 수작업을 통해 했던 순수 모험적인 rpg가 그리웠기 때문에 시작했어요.
1. 스킬을 올려야 할 ap(어빌리티포인트)는 레밸이 쌓여야 얻을 수 있는데 도움을 받지 않고 순수하게 올리려니 너무 힘들어서 정말 막힐 때만 조금씩 도움을 받기로 함
2. 경매장에서 살 수 있는 퀘스트 아이템이 있더라도 순수하게 손으로 막일 뜀
3. 스킬경험치 2배 포션 까지는 마셔도 되나 경매장에서 아이템을 사서 스킬수련은 하면 안 됨
이러한 조건을 걸고 타협 없는 마비노기 순정 플레이를 시작했답니다.
<마비노기 순정 플레이일지 - 마비노기x장송의 프리렌 콜라보레이션>
그렇게 순정플레이를 즐긴 지 몇 주 차,
이전에 봤던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저는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오 마치 마비노기를 보는 것 같아!'라고 생각했었는데 콜라보를 할 거 같았는데도 아직까지 콜라보를 안 했더라고요? 친구들하고도 왜 아직 안 했을까 하고 넘어간 적이 있었는데
이게 왜지?
마비노기와 장송의 프리렌의 콜라보레이션이 드디어 나온 거예요!!!
사실 진짜 나올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생각한 지 얼마 안 돼서 나온다고..? 싶었거든요.
너무 반가운 마음도 있었는데 사실 현실에 치여서 좀 지나고 나서야 마비노기에 접속했습니다.
<마비노기 순정 플레이일지 - 프리렌과의 첫 만남>
도대체 어디에 있지 했는데 타라 구석? 에 있더라고요.
딱 어디로 와라가 아니고 퀘스트 반짝이는 거 따라서 던바튼에서 타라까지 와봤습니다ㅠㅠㅋㅋ
이렇게 루즈했던 마비노기에 프리렌이 착륙? 하니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양 갈래로 나눠 묶은 백은의 장발을 한 엘프가 보인다. 흰색의 옷과 붉은색의 귀걸이가 눈에 띄어서인지 어쩐지 이 세계의 인물이 아닌 듯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보니 모델링이 참 잘 뽑힌 거 같아요!!
작은 눈도 그렇고 머리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는데
애초에 마비노기에 엘프라는 컨셉이랑도 잘 맞구요.
신기하당
??? : "나는 프리렌."
자신을 프리렌이라고 소개하는 npc, 프리렌에게 동료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았어요.
그렇게 프리렌과의 소개와 대충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난 후
타라 왕성 쪽에서 타라의 경비병과 이야기를 나누고 난 후 '티르코네일'에 일행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마비노기 순정 플레이일지 - 동료들, 슈타르크와 페른>
드디어 마비노기에서 슈타르크와 페른을 발견!
와, 어떻게 보일까 했더니 정말 닮았네요! ㅜㅜ세상에 뜬금없는 거와 콜라보하는 것보다
누가 봐도 모험이야기 = 마비노기?라고 연상 되던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를 하니 참 좋은 거 같아요.
닮은 거 같죠?
염색하면 마비노기라고 할 정도로 게임 염색에 유명한 마비노기라서 그런지 색상도 정말 오차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뽑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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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머리와 눈동자, 차분한 표정. 검은 로브를 입은, 은색 머리 장식을 한 여자아이가 서 있다. 그 옆에 큰 도끼를 ㄹ등 뒤로 매고 붉은색 머리를 한, 왼쪽 눈가와 이마에 흉터를 지닌 남자아이가 서 있다."
페른 : " 프리렌 님은 마법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시는데, 마침 유명한 상단의 마법에 대한 소문을 듣고 혼자 나가버렸어요..."
왜 땅끝 마을과 땅끝 마을까지 서로 엇갈렸나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에서도 자잘한 마법 찾아다니는 걸 좋아하던 프리렌이 에린에 와서도 마법을 찾느라 서로 잃어버리는 사태가 났던 거였어요.
프리렌 : "미안. [모이기로 한 장소를 기억해 내는 마법] 같은 마법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 이 정도면 너무 마법 의존도가 높으신 게 아닌지요...... 아이고 어르신(?)
이것저것 잔소리를 들은 프리렌은 이 마을에서 마법에 관련된 것을 물어보았고, 그렇게 유저들에게 함께하자고 제안을 하는 것 같아요.
<마비노기 순정 플레이일지 - 프리렌 던컨과 만나다>
근데 실수였던 것 같다...
그렇게 여러 마법에 대해 잘 알 것 같은 던컨에게 프리랜과 그의 동료들을 소개한 후
던컨 : 어서 오게. 오늘은 처음 보는 일행과 함께 왔군 그래. 그래, 무슨 일로 찾아왔는가?
프리렌 : "이 세계의 마법이나 마도서에 대해 찾아보고 있는데 이 마을에도 있으려나...?"
프리렌 : "응. 예를 들면 [넘어져도 달걀이 깨지지 않는 마법] 같은 민간 마법.
있겠냐...
<마비노기 순정 플레이일지 - 프리렌 던컨과 만나다 2>
그렇게 던컨에게 심부름을 떠안게 되었다.
"던컨으로부터 [일일 의뢰 리스트]을 받았다."
아니 근데 이 양반은 마을에 찾아온 손님(?)에게 자꾸 심부름을 시키네요.
이거 노동착취(?) 아닙니까 ㅠㅠ
심지어 3개의 의뢰 이후에 다음날 7시 다시 의뢰 수주가 가능하단 건 여러 번 해야 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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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화를 끝내면 아래 체크리스트를 받게 되는데.....
일단 리스트를 살펴본 결과 재료 조달, 구급 용품, 알비 던전 소탕 이 있네요.
뭔가 구급 용품은 이상한 거 시킬 거 같고, 알비 던전 소탕 보단 재료 조달이 쉬울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의뢰 : 재료 조달] - [티르 코네일]의 [퍼거스]에게 철광석 5개, 동광석 5개 전달
재료 조달을 해도 퍼거스^^.....(과거에 내 검 내구도 많이 깎아먹은 놈팽이)
<마비노기 순정 플레이일지 - 의뢰 : 재료 조달 / 광석을 캐자 >
그렇게 쉬울 것 같다고 생각한 광석 캐기는 마비노기를 순정으로 즐기기 전 이야기였죠.
네, 저는 스킬도 다 못 찍고 가진 거라곤 우리를 위해 선물을 하나씩 해주자! 하고
이전에 있던 노 개조 바펠 한 자루만 갖고 바리 던전을 오게 되었습니다.
아까 기억하시나요..?
네, 그렇게 저는 약속한 조항을 따르기 위해(?) 경매장에서 재료를 구매하지 않고
몬스터를 하나씩 잡고 겨우 광산에 도착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채광스킬도 덜 올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온 김에 열심히 캐봅시다!!
그렇게 광산을 돌아다니며 철광석 5개와 동광석 5개를 구했습니다.
철광석 60개 캘 동안 동광석 6개밖에 안 나오는 거 실화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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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 번째 조달 완료!
쓸 때 없이 퍼거스와 제 캐릭터 주변에 벚꽃 휘날리는 거 너무나 킹 받네요^^...
여하튼 이번에 마비노기 순정 리뷰를 쓰면서 장송의 프리랜 콜라보 첫 퀘스트 완수에 대한 보고서를 마칩니다!
그럼 다음에도 느긋한 에린노기, 마비노기 순정 플레이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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